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해군/생활 (문단 편집) === 부사관 능력평가 === 함에 대해 평가하는 기준이 많아서 각종 훈련 및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맞아야 되는데, 그 중에 부사관 능력평가라는게 있다. 시초는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있으나, 명확하지 않으나 하나의 썰이 있다면 모 직별 상사님께서 원사로 진급하기 위해 본부에 건의를 해서 만들었는데, 그게 장교들이 부사관을 씹어먹기 좋게 변질됐다는 썰이 있다. 1년에 한번씩 보는 시험으로 전년도 우수자는 다음해 평가를 패스 할수 있으며, 성적우수자는 함대사령관 명의의 표창장을 받을수 있는 시험이고, 함 전반적인 평가에 들어간다. 시험은 필기와 실기가 있으며, 필기는 각 직별별로 문제은행에서 무작위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 2,000에서 3,000문제 가까이를 달달달 외어서 풀어야 한다. 난이도 자체는 그닥 높지 않은, 자기 직별에선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들의 것이라, 부능에서 2개 이상 틀렸다면 선임 부사관들에게 욕을 들어야 하며 영내 초임하사들은 시험 2달 전부터 선임들에게 배우는데 막상 부능시험볼 때는 만점을 받거나, 1개 틀리는게 부능필기시험이다. 그런데 자체적으로 연습평가에서 애매하게 80~90점 받아버리면 실제 평가에서 과락하는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그래서 선임 부사관들이나 부대평가담당 장교가 자체평가를 치고 그 점수가 애매하게 8~90점이라면 쫓아다니면서 공부시키는게 일반적인 시험전의 모습이다. 실기시험은 각 직별 관찰관 직책의 육상 [[전비전대|훈련전대]]의 관찰관들이 와서 물어보는 것이다. 실기는 두꺼운 바인더철에 각 직별의 장비 및 정비법, 직별의 관련된 내용등으로 빽빽히 들어차있는데 그걸 외워야 하고, 본인 직별의 장비등을 조작하거나 시범을 보여야 한다. 자기직별의 장비등을 조작하거나 시범을 보여야 한다. 예를 든다면 내기 직별은 가스터빈을 기관조종실 판넬에서 시동거는 것과 기관실에서 수동으로 시동거는 것, 전탐 직별은 레이더를 도시한 평가지를 기준으로 콤파스와 삼각자로 상대방의 거리와 도착시간 또는 훈련시 기동을 할 경우 또는 진을 짤 경우 상대방의 거리와 속도와 우리함의 속도와 거리등을 계산해 작도를 해야한다. 관찰관이 보는 앞에서 실질적인 장비조작등 시험이 끝나면 직별별로 정해진 장소로 다시 모여 실기시험 대상자들 쭉 앉혀놓은 다음 "1번하사"[* 거의 시험 처음 보는 영내초임하사나 막내하사]를 불러 실기시험 내용을 구두로 물어본다. 여기서 똘똘한 1번하사가 대답을 잘한다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넘어가고, 못한다면 2번하사 3번선임하사 이런식으로 넘어가면 시험장 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으며, 분위기는 싸해진다. 그리고 각 직별의 장비등에 직접 가서 조작을 시킨다. 거의 대부분 실기시험은 선임이 후임을 교육하는 수준으로 좋게 좋게 넘어가지만, 진짜 멍청할 정도로 시험을 못 본다면 답이 없다. 재평가 하는 경우도 있으나 거의 드물다. 2009년 쯤에는 부능이 부대평가에서 개인평가로 바뀌고, 1년에 한번씩 보는 것이 아닌 초임하사, 진급, 타 함정으로 전출을 갈 경우에만 보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다. 동형함정에서 동형함정으로 갈 경우에는 시험이 없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 다시 부대평가로 바뀌게 되고, 다시 예전처럼 1년에 한번씩 실시하는 데다가 '실기서술평가'라는게 추가되었다. 필기시험 직후에 A4용지 20장 정도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외워서 달달달 써내는 것'''인데, 예를 들어 거기서 "장비를 운용했을 경우"를 "장비를 운용했을 때"라고 써낸다면 감점이 생기는 아주 악질같은 평가라고 한다. 같은 직별선임이 봤을 경우에는 이 사람이 공부를 하고 장비를 다룰 줄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지만, 평가는 타 직별 관찰관이 하기 때문[* "내기"직별 시험을 "전탐"직별에서 채점을 하는 식]에 문제가 된다. 물론 함정 병과 초임 장교도 PQS평가라는게 있긴 하나, 초임 함정 병과 [[소위]]들이 수상함 승조원 휘장과 영외거주증을 받기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어버린 듯하다. 장교 PQS평가처럼 새로운 평가체계를 만들어 부사관 능력을 확인하고 검증하는게 필요하다. 정말 일 잘하고 노력하는 부사관들이 부능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시험 탈락후 근무평정에 표시되어 장기근무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해군 부사관들은 현 부능 자체를 폐지하거나 시험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대세다. 이 때문에 평소에 열심히 일하면 선임들도 시험 과락해도 위로를 해주고 훈훈하게 가지 비난은 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